웹에서 시작하는 미드저니 사용법, Discord 없이 첫 이미지 10분 순서

웹에서 시작하면 첫 진입 장벽이 확실히 낮아집니다
미드저니를 처음 찾는 사람은 아직도 Discord부터 열어야 하나부터 고민합니다. 그런데 첫 이미지 한 장이 목표라면 웹에서 바로 들어가는 편이 훨씬 단순합니다. 계정 만들기, 구독 선택, 생성, 편집, 저장까지 흐름이 한 화면 안에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미드저니 사용법을 처음 찾을 때 필요한 것도 사실 많지 않습니다. 첫 10분 안에 어디에서 막히는지만 줄이면, 세부 기능은 그다음에 천천히 붙여도 충분합니다.
처음 멈추는 지점도 비슷합니다. 어떤 요금제를 골라야 하는지, Create 화면에서 뭘 먼저 건드려야 하는지, 프롬프트를 얼마나 길게 써야 하는지, 편집한 이미지를 어디까지 저장해야 하는지에서 속도가 끊깁니다. 그래서 이 글은 기능 설명을 넓게 늘어놓기보다, 첫 장을 만들 때 실제로 손이 가는 순서만 남겼습니다.
요금제는 멋보다 반복량으로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Midjourney 구독은 Basic, Standard, Pro, Mega 네 단계로 나뉩니다. 월 요금은 10달러, 30달러, 60달러, 120달러로 잡혀 있구요. 1년 결제를 선택하면 20% 정도 낮아집니다.
처음에는 Basic으로 시작해도 흐름을 익히는 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프롬프트를 여러 번 바꾸면서 후보를 많이 뽑을 계획이면 Standard가 더 편합니다. Standard 이상은 Relax Mode를 길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한 장 만들고 끝내는 사람보다 수정과 재생성이 잦은 사람에게 차이가 납니다. 비공개 시안을 다뤄야 하면 Pro 이상에서 Stealth Mode를 함께 봐야 합니다.
- 가볍게 시작: Basic
- 후보를 자주 뽑고 수정 반복: Standard
- 비공개 작업 필요: Pro 이상
Step 1: 계정을 만든 뒤 Create 화면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midjourney.com에 접속해서 계정을 만들고 구독을 고르면 됩니다. 첫날에는 Discord 연결을 먼저 잡지 않아도 됩니다. 둘 다 함께 쓸 수는 있지만, 첫 이미지 한 장을 만드는 목적이라면 웹 화면이 훨씬 덜 복잡합니다.
결제가 끝났는데 Create가 바로 보이지 않으면 새로고침이나 재로그인으로 풀릴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로그인 흐름이 섞여 있으면 연결 단계에서 헷갈리기 쉬우니, 처음 10분은 생성 화면만 보고 가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Step 2: 기본값은 세 가지만 먼저 잡습니다
Create 페이지가 열리면 위쪽 Imagine bar가 시작점입니다. 바로 문장을 넣어도 되지만, 화면 비율과 모델 기본값, Draft Mode 정도만 먼저 보고 들어가면 덜 헤맵니다. stylization, weirdness, variety를 처음부터 전부 만지기 시작하면 왜 결과가 바뀌는지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정사각형 이미지를 바로 쓰려면 1:1이 편하고, 블로그 썸네일이나 가로 배너 느낌을 보고 싶으면 16:9가 더 잘 맞습니다. 웹 생성 결과는 피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1:1 기본 비율 업스케일 이미지는 2048 x 2048로 저장됩니다. 웹 게시물이나 썸네일 용도로는 충분한 크기입니다.
Step 3: 첫 프롬프트는 짧고 분명하게 적습니다
미드저니 사용법에서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설명을 길게 붙이면 더 정교해 보일 것 같지만, 첫 장에서는 주제와 분위기, 구도만 또렷하게 적는 편이 오히려 읽기 쉽습니다. 한 번에 모든 디테일을 밀어 넣기보다 한 장을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한 요소씩 고치는 흐름이 편합니다.
Enter를 누르면 생성이 시작됩니다. 같은 문장을 그대로 두고 비슷한 실험을 이어가고 싶으면 Ctrl + Enter로 다시 돌릴 수 있습니다. 결과를 볼 때는 네 장 중 완성품을 바로 고르기보다, 내가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부터 보는 편이 좋습니다. 너무 만화처럼 나오면 Raw를 켜보거나 realistic photo 같은 표현을 남기고 형용사를 줄여보면 정리가 됩니다. 반대로 너무 밋밋하면 두 번째 시도부터 stylization 쪽으로 변화를 주면 됩니다.
Step 4: 어색한 부분만 Editor에서 손봅니다
한 장이 거의 괜찮은데 배경이 복잡하거나 물건 위치만 어색한 경우가 자주 나옵니다. 그럴 때는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보다 Editor로 넘어가서 필요한 부분만 건드리는 편이 빠릅니다.
Editor에서는 지운 부분만 다시 생성하거나, Pan과 Zoom으로 바깥 공간을 넓힐 수 있습니다. 참고 이미지나 자기 사진을 올려서 편집할 수도 있는데, 외부 업로드 이미지는 10MB 제한이 있습니다. 업로드가 멈추면 프롬프트를 다시 쓰기 전에 파일 용량부터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도 있습니다. 외부 이미지를 올려 만든 결과나 레이어 기반 작업은 Create나 Organize에 자동으로 정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속 보관할 결과라면 Upscale to Gallery까지 눌러서 갤러리로 올려두는 편이 나중에 다시 찾기 쉽습니다.
Step 5: 참고 이미지는 역할을 나눠서 넣습니다
제품 사진, 인물 사진, 손그림 스케치를 섞고 싶은 사람도 많습니다. 웹에서는 이미지를 Imagine bar에 올릴 때 용도를 나눌 수 있습니다. Image Prompt는 전체 방향을 끌어오고, Style Reference는 화풍 쪽을 밀어주고, Starting Frame은 영상 작업의 출발 장면에 가깝습니다.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올린 사진이 결과물로 그대로 복사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웹 생성은 복제보다 방향 제시에 가깝습니다. 물건 형태나 인물 특징을 더 가깝게 잡고 싶으면 Omni Reference 쪽이 맞고, 분위기만 끌어오면 되는 작업이라면 Style Reference가 더 단순합니다.
처음부터 Standard로 갈지 고민될 때는 작업 습관을 먼저 보면 됩니다
구독료를 매달 내야 하니 요금제가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 됩니다. 한 달에 몇 장만 만들 사람은 Basic으로도 충분합니다. 대신 썸네일 후보를 여러 장 뽑고, 배너 시안을 반복해서 고치고, 영상용 소스까지 계속 만들 계획이라면 Standard가 덜 답답합니다. Pro부터는 비공개 작업 관리가 붙기 때문에 공개 전 시안을 따로 다뤄야 하는 사람에게 맞습니다.
반대로 시작부터 높은 플랜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초반에는 요금제보다 프롬프트 길이, 비율 선택, 편집 저장 습관이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미드저니 사용법을 익히는 단계에서는 Basic으로 흐름을 잡고, 반복량이 늘어날 때 올리는 편이 부담이 적습니다.
미드저니 사용법은 다섯 단계만 잡아도 충분합니다
미드저니 사용법은 복잡한 옵션을 외우는 일이 아니라, 웹에서 어떤 순서로 움직일지 정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구독을 고르고, Create에서 비율을 정하고, 짧은 프롬프트로 첫 장을 만든 뒤, Editor에서 필요한 부분만 손보고, 마음에 들면 Upscale to Gallery로 저장하면 됩니다. 이 흐름만 잡히면 Discord 화면보다 웹 생성 화면을 먼저 여는 이유가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첫 이미지 10분이라는 목표도 그때부터는 꽤 현실적인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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