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AI Map으로 저장 맛집 동선 보드 만들기

인스타 저장함을 주말 약속판으로 바꾸기
인스타에 맛집을 저장해두는 사람은 많지만, 막상 토요일이 되면 어디부터 갈지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캡처는 6장이나 모였는데 동네가 겹치는지, 점심 다음에 카페를 붙일 수 있는지, 밤 코스로 넘기기 좋은 곳이 뭔지 한눈에 안 잡히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그 저장 목록을 Claude Code에 넣고, 폰에서 바로 열 수 있는 맛집 동선 보드로 바꿔봅니다.
핵심은 처음부터 거대한 앱을 만들지 않는 데 있습니다. index.html 한 장으로 출발하면 결과가 빨리 보이고, 틀린 정보도 초반에 바로 잡을 수 있어요. 인스타 AI Map 같은 생활형 작업은 이 흐름이 특히 잘 맞습니다. 캡처 6장만 정리해도 같은 동네끼리 자연스럽게 묶이고, 친구한테 보낼 때도 설명이 짧아집니다.
이 글은 개발자용 대시보드를 만드는 얘기가 아닙니다. 주말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약속판을 만드는 흐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기능 욕심보다 읽히는 카드, 덜 헷갈리는 코스, 바로 눌러볼 수 있는 검색 버튼이 더 중요합니다. 결과물이 화려하지 않아도 상관없고, 약속 잡는 속도가 빨라지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준비물은 딱 이 정도면 됩니다
필요한 건 Claude Code와 인스타에서 저장한 맛집 캡처 6장입니다. 캡처는 한 폴더에 모아두고, 가게 이름이나 메뉴, 동네 같은 정보가 조금이라도 보이게만 정리하면 됩니다. 정보가 애매한 장면이 섞여 있어도 괜찮아요. 이런 작업에서는 빈칸을 억지로 채우는 것보다 미정으로 남기는 쪽이 훨씬 안전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하나입니다. 사람이 지금 판단할 수 있는 정보만 카드에 남기고, 추측이 들어갈 자리는 과감하게 비워두는 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열었을 때도 왜 이 가게를 저장했는지 흐름이 안 꼬입니다. 특히 가격대와 동네는 확신이 없으면 멋대로 채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처음 단계에서 필요한 건 카드가 실제로 읽히는지 보는 일입니다. 가게 이름이 제대로 뽑혔는지, 동네가 카드마다 붙었는지, 저장한 이유가 한 줄로 정리됐는지만 확인해도 충분해요. 지도 버튼이나 공유 박스는 아직 없어도 됩니다. 이 타이밍에는 보기 좋은 색보다 정보의 뼈대가 더 중요합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나중에 수정도 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캡처에서 메뉴명은 읽히는데 가격대가 비어 있다면, 그 가게만 따로 손보면 됩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기능을 한꺼번에 붙이면 뭐가 잘못됐는지 찾기 어려워져요. 맛집 동선 보드는 결국 카드 정보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첫 화면에서 이 기준을 단단히 잡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카드 목록만 있으면 결국 다시 저장함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반대로 코스 2개가 붙으면 이번 주말에 뭘 고를지 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 점심부터 가볍게 이어지는 흐름 하나, 밤 약속용 흐름 하나만 있어도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이때 기준은 완벽한 최단거리보다 납득 가능한 묶음입니다. 성수끼리, 연남끼리, 을지로끼리 먼저 묶어두면 보는 사람이 맥락을 바로 이해하거든요. 이동이 길다면 이유를 한 줄 남기게 한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디저트 때문에 이동을 감수한 건지, 저녁 식당이 확실해서 동네를 바꾼 건지 이유가 보이면 약속 상대가 고르기 편해집니다.
이 단계까지 오면 단순 저장 목록이 아니라 선택 가능한 코스판이 됩니다. 친구가 카톡으로 "오늘 어디 갈까"라고 물었을 때, 캡처 여러 장 대신 이 화면 하나를 보내면 대화가 훨씬 짧아집니다.
이 부분이 붙으면 보드가 실제 약속 도구에 가까워집니다. 카드에 Google Maps 검색 버튼이 없으면 결국 가게 이름을 다시 복사해서 찾아야 하니까요. 가게명과 동네를 묶어서 검색하게 만들면 엉뚱한 지점이 뜰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공유 문구 박스도 생각보다 쓸모가 큽니다. 맛집 동선 보드를 만들고도 막상 보낼 문장을 또 고민하면 흐름이 끊기거든요. 짧고 담백한 3줄 문구가 있으면 카톡에 바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구를 과장 없이 유지하게 한 건 이유가 분명합니다. 맛집 소개문처럼 들뜨기 시작하면 카드형 보드와 잘 안 맞고, 친구가 보기에도 광고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여기서 CLAUDE.md를 붙이는 이유는 결과물의 결을 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 한 번은 괜찮아 보여도, 다음 주에 캡처를 더 넣어서 다시 돌리면 문구 톤이 갑자기 튀는 경우가 있거든요. 인플루언서 말투 금지, 가격대는 만원 단위, 모르면 미정, 카드 문구는 한두 문장만 같은 규칙을 걸어두면 결과가 훨씬 차분해집니다.
특히 가격대를 담백하게 쓰는 규칙이 실전에서 유용합니다. 1인 1만 후반인지, 3만원대인지 정도만 보여도 약속 잡을 때는 충분합니다. 세세한 정보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고를 때 필요한 판단 기준이 또렷해야 해요. 문장이 짧아지면 카드 높이도 안정되고 모바일에서 읽기도 편해집니다.
텍스트만 읽을 때는 멀쩡해 보여도 모바일 폭 390px에서는 금방 티가 납니다. 가게명이 두 줄을 넘어서 어색하게 꺾이거나, 버튼이 손가락으로 누르기 애매하게 작거나, 추측처럼 읽히는 문구가 카드 안에서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꼭 화면 캡처 기준으로 다시 손보는 게 좋습니다.
변경 이유를 함께 남기게 한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보드를 다시 만들 때, 왜 버튼 크기를 키웠는지 왜 문구를 줄였는지 기준이 그대로 남거든요. 그때그때 감으로 고치는 대신, 같은 실수를 줄이는 쪽으로 쌓이게 됩니다.
중간에 헷갈리기 쉬운 부분
가게 이름이 이상하게 읽히는 경우는 꽤 흔합니다. 캡처 위에 스토리 UI가 겹쳤거나 이름이 반쯤 잘린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는 억지로 맞추기보다 미정으로 남기는 규칙을 한 줄 더 강하게 주는 편이 낫습니다. 빈칸이 조금 남는 건 괜찮지만, 잘못 읽힌 이름은 동선 전체를 헷갈리게 만듭니다.
Google Maps 검색 결과가 넓게 퍼지는 문제도 자주 생깁니다. 가게 이름만 넣고 동네를 빼면 다른 지역 매장이 같이 뜰 수 있어요. 그래서 카드 데이터에 성수, 연남, 을지로처럼 동네를 함께 넣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검색 버튼 문구도 가게명만 두지 말고 가게명과 동네를 같이 묶어두면 훨씬 덜 흔들립니다.
데스크톱에서는 괜찮은데 폰에서 카드가 길게 깨지는 문제도 있습니다. 이런 건 초반에 모바일 기준을 안 잡아서 생깁니다. 390px 기준을 프롬프트에 다시 넣고, 긴 가게명은 두 줄까지만 허용하라고 적어두면 화면이 훨씬 안정적으로 정리됩니다.
다음에 붙이면 좋은 확장 한 가지
여기까지 만들고 나면 다음 단계로 /schedule을 붙여 금요일 저녁마다 캡처 폴더를 다시 읽게 할 수 있습니다. 새로 저장한 맛집만 추가해 주말 보드를 갱신하게 만들면, 약속 잡기 직전에 저장함을 다시 뒤지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맛집 동선 보드를 한 번 만들어두면 이후에는 고르는 과정이 훨씬 단순해집니다. 저장은 해놨는데 못 가본 곳들이, 그때부터는 실제 약속 후보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런 글도 있어요
관련 검색어
- 🔍 Claude Code 사용법
- 🔍 Claude Code 비교
- 🔍 맛집 동선 보드 사용법
- 🔍 맛집 동선 보드 비교
- 🔍 Instagram 사용법
- 🔍 Instagram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