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X 퀴즈 게임, 필기 사진 한 장이면 바로 나온다
필기 사진이 게임이 되는 순간
OX 퀴즈 게임을 만들 건데요. 코드를 한 줄도 몰라도 됩니다. 손으로 적은 필기 사진 한 장만 있으면, AI가 그걸 읽고 바로 눌러볼 수 있는 HTML 파일까지 뽑아줍니다.
지난 편은 CSV로 우선순위를 뽑았다면, 오늘은 훨씬 가볍고 보여주기 좋은 쪽입니다. 친구한테 바로 보내도 되고, 모임 아이스브레이크로 써도 재밌구요.
매달 구독료 내는 입장에선 이런 건 설명 길게 듣는 것보다 5분 안에 첫 화면이 뜨는 게 낫더라구요. 오늘 목표도 그겁니다. OX 퀴즈 게임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리면 성공입니다.
준비물은 이 정도면 끝
도구는 둘 중 하나만 메인으로 쓰면 됩니다. Claude 쓰는 분은 필기 사진을 채팅창이나 Claude Code 창에 그냥 끌어다 놓으면 되고, Codex 쓰는 분은 이미지 파일을 같이 붙여서 시작하면 됩니다. 검수는 반대 도구를 읽기 전용으로 쓰면 편해요. Claude는 Plan Mode, Codex는 Read-only나 review 흐름이 있어서 파일을 막 건드리지 않고 먼저 봐줍니다.
필요한 건 필기 사진 1장, 저장할 폴더 1개, 그리고 복붙할 마음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건 외우지 말고 그냥 이렇게 해도 됩니다.
사진 던지고 바로 게임으로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문제를 20개로 늘리거나 로그인 같은 걸 붙여달라고 하면 첫 결과가 느려집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더 똑똑해 보이게 해달라고만 쓰면 AI가 괜히 어려운 말을 붙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애니메이션을 잔뜩 넣어달라고 하면 로딩만 늘고 산만해집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새 기능 아이디어까지 받아버리면 오늘 안에 안 끝납니다. 오류만 보자고 선을 그어야 합니다.
막히는 데는 늘 비슷합니다
- 사진 글씨가 흐리면 문제가 이상하게 나옵니다. 그럴 땐 사진을 다시 찍지 말고, 헷갈리는 줄만 따로 텍스트로 덧붙여 주세요.
- OX 퀴즈 게임이 너무 밋밋하면 색보다 문장을 먼저 손보세요. 문제를 짧게 자르면 체감이 바로 달라집니다.
- 휴대폰에서 버튼이 겹치면 화면 전체를 다시 만들지 말고 버튼 크기와 여백만 키워달라고 따로 시키면 됩니다.
오늘 만든 건 작아도 바로 쓸 만합니다
오늘 만든 것은 필기 사진에서 나온 OX 퀴즈 게임 HTML 한 파일입니다. 저장해 두면 발표 전에 퀴즈용으로 써도 되고, 공부한 내용 복습용으로 돌려도 됩니다.
바로 써먹는 방법도 단순해요. 다른 필기 사진을 넣고 같은 프롬프트를 다시 보내면 새 OX 퀴즈 게임이 또 나옵니다. 그러니까 한 번 만들어두면 다음부터는 소재만 바꾸면 되죠.
다음에 한 발만 더 가보자면, 점수 기록을 남기고 친구랑 공유하는 링크 붙이기가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면 장난감 같던 OX 퀴즈 게임이 꽤 오래 남는 물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