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ot 알라딘 중고책 재고 알림봇 만들기

AI Bot 알라딘 중고책 재고 알림봇 만들기

AI Bot 알라딘 중고책 재고 알림봇 만들기

원하는 책만 골라서 텔레그램으로 받기

오늘 만들 것
원하는 책만 골라서 텔레그램으로 받기

늘 사고 싶은 책이 있는데 알라딘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안 들어와서 허탕 친 적 있죠. 매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하는 일도 생각보다 번거롭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원하는 책 제목만 등록해두면, 매장에 재고가 뜨자마자 내 텔레그램으로 바로 보내주는 알림봇을 함께 만들어볼 겁니다. 지난 편에서 이베이 리셀 소싱 에이전트를 다뤘다면, 이번 편은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봇이에요. 완성되면 매장명과 가격 정보가 실시간으로 꽂힙니다.

이거 하나만 준비하세요

이거 하나만 준비하세요

어려운 개발 지식은 다 치우고 딱 하나만 정리합시다. AI 코딩 도구는 Claude Code 또는 Codex 중 편한 거 하나만 골라 쓰면 되구요. 알림을 받아볼 개인 텔레그램 토큰만 준비하면 됩니다. 이것만 있으면 AI가 코드를 알아서 짜줄 테니 우리는 붙여넣기와 확인만 하면 되거든요. 코드를 한 줄씩 뜯어볼 필요 없이, AI에게 정확한 목표와 완료 조건만 던져주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봇 만들기

본격적으로 봇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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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검색 뼈대 만들기

일단 무작정 텔레그램부터 붙이면 코드가 꼬이기 십상입니다. 가장 핵심인 알라딘 매장의 책 재고를 검색해서 가져오는 코드부터 작게 시작해보죠. 작업 환경을 만들고 AI 도구에게 아래처럼 입력해주면 됩니다.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알라딘 offline 매장에서 특정 책 제목을 검색해서 재고 상태와 가격, 매장명을 가져오는 Node.js 스크립트를 작성해줘. 외부 API나 복잡한 패키지 없이, axios와 cheerio만 사용해서 알라딘 웹사이트를 검색하는 단순한 기능만 app.js 파일 하나에 담아줘.

AI가 엉뚱한 코드를 뱉는 것을 막으려면 단계를 잘게 나누는 편이 좋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데이터 획득 기능만 떼어내서 먼저 테스트하는 게 핵심이죠. 코드가 완성되면 터미널에서 실행해보고 알라딘 매장의 실시간 책 목록과 가격이 콘솔에 뜨는지 직접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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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알림과 스케줄러 붙이기

뼈대가 나왔으니 이제 주기적으로 자동 조회하는 기능과 알림을 얹어볼 차례입니다. 매번 똑같은 책을 계속 알려주면 도배가 되니까, 한 번 보낸 건 기억하는 장치도 넣어주려구요. 기존 코드 뒤에 덧붙여서 이렇게 명령을 입력해보세요.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위 app.js 코드에 텔레그램 봇 API를 연동해줘. 1시간마다 자동으로 조회해서 새 재고가 들어왔을 때만 텔레그램 메시지를 전송하게 고쳐줘. 이때 한 번 알림을 보낸 책은 중복으로 다시 보내지 않게 로컬에 db.json 파일로 보낸 이력을 저장하는 캐시 기능도 추가해줘.
이 한 줄이 우리 폰을 도배 테러로부터 지켜줄 방패가 될 겁니다. JSON 파일에 이미 발송한 책 목록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비교하는 방식이거든요. 이제 스크립트를 켜두면 매시간 알아서 알라딘을 감시하다가, 조건이 맞을 때만 알림을 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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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목록 관리 대시보드 구축

검정 화면의 터미널만 보고 있으면 직관적이지 않고 다루기도 어렵죠. 내가 지금 어떤 책들을 감시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아름다운 웹 화면을 하나 씌워봅시다. 서버 기능과 화면 디자인을 한 번에 요청해보세요.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내가 감시하는 책 목록을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는 로컬 웹 대시보드를 만들어줘. app.js에 Express를 추가해서 3000포트로 돌리고, sleek한 다크모드 index.html을 작성해줘. TailwindCSS 대신 Vanilla CSS로 은은한 그라데이션과 유리모피즘 스타일을 듬뿍 넣어줘.

디자인을 직접 지정하면 AI가 생각보다 훨씬 트렌디한 결과물을 그려주거든요.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짙은 네이비 배경에 책 제목을 넣는 깔끔한 입력창이 보일 거구요. 직접 손으로 책을 등록하고 지우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여기서 막히면

작업하다가 막히는 순간이 오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 세 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첫째, 알라딘 페이지 크롤링이 갑자기 막히며 에러가 나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단시간에 너무 많은 요청을 보내서 알라딘 서버가 내 IP를 차단했거나 비정상 접근으로 판단했기 때문이구요. 해결하려면 Axios 요청에 실제 웹 브라우저가 보내는 것처럼 User-Agent 헤더 값을 추가하고 조회 주기를 조금 더 늘려주면 됩니다.

둘째, 텔레그램 토큰을 넣었는데도 메시지가 안 올 때가 종종 있죠. 봇을 만들고 나서 사용자가 먼저 대화방에서 /start를 누르지 않았거나, 채팅방 ID가 달라서 봇이 메시지를 보낼 곳을 잃은 상태거든요. 텔레그램 웹 API 주소로 직접 접속해 봇이 받은 최근 메시지 로그에서 정확한 내 Chat ID 숫자를 확인한 뒤 설정 파일에 다시 입력하면 바로 작동합니다.

셋째, 대시보드에서 등록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고 콘솔에 CORS 관련 에러가 찍히는 문제입니다. Express 백엔드와 HTML 프론트엔드가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서로 다른 포트나 주소를 쓰면서 보안 에러가 튀어나오는 것이죠. Express 코드 상단에 cors 패키지를 설치해 미들웨어를 허용해주고, index.html의 fetch 경로를 상대 경로로 올바르게 맞춰주면 에러가 싹 사라집니다.

다음에 붙여볼 것

한 걸음 더

책 사재기 감시용 봇이 손에 익었다면 다음 단계로 나가볼까요. 여기에 네이버 쇼핑이나 번개장터의 같은 책 중고 시세까지 긁어와서 차액을 보여주면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다음 편에는 이 알림 데이터를 확장해서 진짜 마진이 남는 물건을 찾아내는 '자동 리셀 탐지 파이프라인'으로 판을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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