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로 Amazon 직구 마진 계산 에이전트 1시간 만에 완성

Claude Code로 Amazon 직구 마진 계산 에이전트 1시간 만에 완성

Claude Code로 Amazon 직구 마진 계산 에이전트 1시간 만에 완성

아마존에서 가져온 상품, 팔면 진짜 마진이 남을까?

오늘 만들 것
아마존에서 가져온 상품, 팔면 진짜 마진이 남을까?

해외 직구로 돈을 좀 벌어보겠다고 아마존을 뒤지다 보면 머리가 아파옵니다. 단순한 물건값만 보면 싼 것 같은데, 환율 계산도 해야 하고 배송 대행지 무게당 요금도 더해야 하고 관세 기준도 확인해야 해서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계산하다가 괜찮은 매물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귀찮은 계산을 한 번에 끝내주는 마진 계산기를 직접 만들어보겠습니다. 엑셀을 두드리는 대신 Claude Code에 말 한마디 던져서, 딱 5분 만에 그럴듯한 다크 모드 계산기를 띄워보는 흐름입니다. 코딩을 전혀 몰라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든든한 AI 코딩 비서가 있으니까요.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

거창한 개발 프로그램은 잠시 치워두고 Claude Code 하나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따로 API 키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브라우저랑 메모장을 열 수 있는 수준이면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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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계산 기본 공식 세우기

우선 서비스의 뼈대부터 잡아보겠습니다. 화면을 먼저 띄워놓고 기능을 하나씩 더하는 편이 훨씬 덜 흔들립니다. 처음 프롬프트는 이렇게 던져줍니다.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index.html 파일 하나로 만들 거야. 아마존 달러 가격, 배송 대행지 무게(lbs), 국내 판매 가격(원화)을 입력받아서 마진율을 계산하는 기본 화면을 구현해줘. 달러 환율은 일단 1380원으로 고정하고, 배송비는 1파운드당 10달러로 잡아서 계산해줘. 디자인은 심플한 다크 모드로 해줘.

이렇게 시작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환율 API나 세금 계산을 한꺼번에 엮으면 에러를 잡다가 진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일단 입력창 세 개와 계산 화면부터 제대로 만들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실행하면 3초 만에 깔끔한 검은색 대시보드가 브라우저에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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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환율과 배송 대행지 요율 연결하기

기본 뼈대가 나왔으니 이제 실제 장사할 때 쓸 수 있게 바꿔보겠습니다. 환율이 늘 1380원일 리는 없으니 실시간 검색을 붙여봅니다.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Claude Code의 web search 기능으로 오늘 실시간 달러 환율(USD to KRW)을 검색해서 기본 환율값에 자동으로 반영해주고, 배송비 계산 방식은 무게(lbs) 외에 부피무게 계산기(가로 x 세로 x 높이 / 166)도 선택할 수 있게 확장해줘.

아마존 물건 중에는 부피는 큰데 무게는 가벼운 제품이 꽤 많습니다. 배대지에서는 이런 상품을 부피무게로 계산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 공식이 없으면 역마진이 나기 쉽습니다. Claude Code가 검색 결과에서 오늘 환율을 가져오고, 부피무게 토글 스위치까지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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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부가세 자동 계산과 최종 마진율 판정 기능 추가하기

마지막 단계로 직구에서 가장 큰 변수인 세금 계산을 넣어보겠습니다. 150달러나 200달러를 넘기면 세금 때문에 마진이 음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일반 통관(150달러 초과)과 목록 통관(200달러 초과) 여부에 따라 관세 8%, 부가세 10%가 자동으로 더해지도록 계산식을 추가해줘. 마진율이 15% 이상이면 '진입 추천', 이하면 '경고'를 띄워주는 배지도 만들어줘.

이제 아마존 상품 정보만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세금과 배송비가 자동으로 차감된 진짜 마진율이 보입니다. 이 룰을 적용해두면 헛돈을 날리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막히면 당황하지 마세요

여기서 막히면 당황하지 마세요

만들다 보면 무조건 걸리는 몇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세 가지만 기억해두면 됩니다.

첫 번째 현상은 실시간 환율을 가져오는 부분에서 화면이 멈추거나 에러가 나는 경우입니다. 이런 현상은 Claude Code가 외부 검색 결과를 파싱하는 과정에서 특정 환율 제공 웹사이트의 구조가 바뀌어 값을 읽지 못할 때 생깁니다. 해결하려면 프롬프트에 '환율 데이터를 가져올 때 특정 사이트 대신 공공 환율 정보 API나 여러 검색 소스를 교차로 검색해서 숫자만 추출해줘'라고 넣거나, 기본값을 예외 처리해 두면 됩니다.

두 번째 현상은 관부가세 계산 결과가 실제 관세청 계산기와 몇 백 원 단위로 다르게 나오는 경우입니다. 원인은 원화 환산 시 소수점 이하 자리 처리 방식과 고시 환율의 업데이트 주기 차이 때문에 미세한 오차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해결하려면 계산식 마지막 단계에 Math.round()를 적용해 원 단위 절사를 확실히 하고, 고시 환율 오차 범위를 고려해 '예상 관세'로 표기 규칙을 바꿉니다.

세 번째 현상은 부피무게 계산 시 인치(inch)와 센티미터(cm) 단위가 뒤섞여 계산이 꼬이는 경우입니다. 원인은 아마존 상세 페이지의 치수 단위는 인치인 반면, 국내 배송 대행지는 센티미터를 기준으로 요금을 매기기 때문입니다. 해결하려면 입력창 옆에 단위 변환 토글 스위치를 만들고, 입력값을 항상 센티미터로 변환한 뒤 부피무게 공식을 적용하도록 코드를 수정합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한 걸음 더

여기까지 마쳤다면 나만의 직구 계산 비서가 생긴 셈입니다. 다음에는 계산된 마진율 데이터를 로컬 파일에 누적 기록하거나 텔레그램 봇으로 연동해서 핫딜 알림을 받는 식으로 확장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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