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 CLI로 올리브영 장바구니 비교 에이전트 만들기

세일 문구보다 먼저 봐야 할 숫자가 있다
올리브영에서 장바구니를 담다 보면 고민이 늘 비슷합니다. 지금 가격이 진짜 괜찮은지, 1+1이 붙은 건지, 무료배송까지 얼마만 더 담으면 되는지 따로 계산해야 하거든요. 오늘 만들 건 올리브영 장바구니 비교 에이전트입니다. 제품 이름 3개만 넣으면 오늘 가격, 정가, 1+1 여부, 용량, 무료배송 기준을 한 화면으로 모아줍니다. 화면이 화려할 필요는 없고,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숫자부터 맞춰보는 흐름이면 충분해요.
이번 글의 포인트는 복잡한 쇼핑 앱을 새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Codex CLI로 검색하고, JSON 틀을 고정하고, 마지막에 HTML 한 장으로 정리하는 데까지 끊어 가는 겁니다. 이 정도만 해도 세일 기간마다 상품 페이지를 세 탭씩 다시 열어보는 시간이 꽤 줄어듭니다.
Codex CLI가 이 작업에 잘 맞는 이유
가격 정보는 금방 바뀌니까 손으로 복사해서 붙이기 시작하면 바로 틀어집니다. 여기서 --search가 필요하고, 숫자 칸이 흔들리지 않게 하려면 --output-schema가 같이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이 조합을 쇼핑 판단 화면 만들 때 특히 좋다고 봐요. 문장을 길게 잘 쓰는 것보다, 세 상품이 같은 구조로 들어오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여기에 --sandbox workspace-write를 붙이면 deals.json과 index.html까지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첫 버전의 범위를 줄이는 겁니다. 상품 3개, 카드 3개, verdict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buy_now, add_more, wait만 제대로 보이게 잡아도 결제 판단은 훨씬 빨라집니다.
5분 안에 첫 화면 띄우기
여기서는 문장보다 필드가 먼저입니다. 가격, 정가, 1+1 여부, 용량, 무료배송 기준이 같은 순서로 들어와야 뒤 단계가 편해집니다. 검색 결과가 애매하면 비워두고 넘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숫자를 억지로 채운 순간 이 화면은 판단 도구가 아니라 헷갈리는 메모가 되기 쉬워요. 그래서 null을 허용하는 schema가 오히려 안전합니다.
이 단계부터 욕심이 커지기 쉽습니다. 검색도 붙였으니 필터를 넣고 싶고, 정렬도 하고 싶고, 후기 점수도 보고 싶어지거든요. 그런데 첫 화면은 그렇게 갈 필요가 없습니다. 카드 세 장에서 상품명, 오늘 가격, 정가, 무료배송까지 남은 금액만 또렷하면 이미 역할을 합니다. 모바일 기준으로 먼저 잡으면 출근길에도 바로 볼 수 있고, 나중에 데스크톱 레이아웃을 덧붙이기도 쉽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말투보다 기준이 중요합니다. 쇼핑 쪽 에이전트는 숫자가 한 번만 어긋나도 금방 믿기 어려워집니다. 특히 쿠폰 추정 금지와 과장 금지는 꼭 넣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을 못 찾은 항목이 있으면 조용히 비우지 말고 확인 필요로 남겨야 다음 수정도 빨라집니다. AGENTS.md를 짧게라도 두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다음에 품목이 3개에서 10개로 늘어나도 흔들릴 부분이 줄어들거든요.
마지막 단계는 작아 보여도 꼭 필요합니다. JSON에는 19900원이 들어갔는데 화면에는 19000원처럼 보이면, 그 순간부터 세일 비교 도우미가 아니라 오류 화면처럼 느껴집니다. notes 한 줄도 꽤 쓸모가 있어요. 1+1이어도 wait가 나온 이유가 재고, 용량, 무료배송 조건 때문인지 남겨두면 다음 판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여기까지 끝나면 눌러볼 파일은 보통 index.html 하나면 충분합니다.
처음 막히는 지점은 대부분 비슷하다
가격이 전부 null로 남으면 검색어가 너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상품명만 넣지 말고 브랜드명까지 같이 써보면 풀릴 때가 있습니다. 무료배송까지 남은 금액이 비면 shipping_threshold나 현재 합계 계산 필드가 빠졌는지 먼저 보면 됩니다. 이 칸이 빠지면 buy_now가 떠도 왜 지금 사야 하는지 설명이 약해집니다.
문구가 광고처럼 세게 나오면 규칙을 너무 늦게 붙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럴 때는 기능을 더 늘리기보다 AGENTS.md부터 다시 읽게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숫자 표기와 판정 기준만 차분하게 맞춰도 화면 분위기가 꽤 달라집니다. 올리브영 장바구니 비교 에이전트도 결국 중요한 건 화려한 카피가 아니라, 세일을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정리 방식입니다.
여기서 한 걸음만 더 가면 쓸모가 선명해진다
이 화면이 괜찮은 이유는 쇼핑 결정을 미루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세일 배너를 다시 읽지 않아도 카드 세 장만 보면 지금 사도 되는지, 조금 더 담아야 하는지, 오늘은 기다릴지 빠르게 정리됩니다. 다음 단계로는 텔레그램 알림 한 줄만 붙여도 충분합니다. buy_now가 뜬 날만 알려주게 두면 같은 상품을 계속 찾아보는 반복이 줄어듭니다. Vibe Coding으로 만들 첫 수익화형 도구를 찾고 있었다면, 이 주제는 구현 난도보다 쓰임새가 먼저 보인다는 점이 꽤 좋습니다.
이런 글도 있어요
관련 검색어
- 🔍 Codex CLI 사용법
- 🔍 Codex CLI 비교
- 🔍 OliveYoung 세일 비교 에이전트 사용법
- 🔍 OliveYoung 세일 비교 에이전트 비교
- 🔍 올리브영 사용법
- 🔍 올리브영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