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로 Spotify 신곡 Discord 알림봇 만들기

Claude Code로 Spotify 신곡 Discord 알림봇 만들기

Claude Code로 Spotify 신곡 Discord 알림봇 만들기

새 앨범 놓치기 싫을 때

오늘 만들 것
새 앨범 놓치기 싫을 때

Spotify 신곡 Discord 알림봇은 좋아하는 가수 새 노래가 뜨면 디스코드 채널에 바로 던져주는 작은 봇이다. 오늘은 이걸 5분 안에 첫 결과까지 보자. 터미널 무서워도 괜찮다. 복붙으로 간다.

지난 편에서 PDF로 슬라이드까지 뽑아봤다면, 이번엔 훨씬 가볍다. 출근길에 듣는 가수 한 명만 넣어도 바로 쓸 수 있거든요. 매달 음악 앱 켜서 직접 확인하는 사람한텐 이런 게 은근 시간 아낀다.

준비물은 세 줄이면 끝

Claude Code 쓰는 분은 새 폴더 열고 터미널에서 바로 시작하면 되고, Codex 쓰는 분도 프롬프트 구조는 똑같다. 오늘 예시는 Claude Code 기준으로 간다. 공식 문서에 나온 것처럼 파일 고치기랑 명령 실행만 써도 충분하다.

필요한 건 Spotify 개발자 앱에서 받은 client id, client secret, 그리고 Discord webhook URL이다. 아티스트 ID는 Spotify 가수 페이지 주소 맨 뒤 긴 문자열 복사하면 된다. 이건 외우지 말고 그냥 붙여넣어.

Spotify 신곡 Discord 알림봇 바로 띄우기

1
한 명만 잡고 바닥 깔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Python으로 Spotify 신곡 Discord 알림봇 첫 버전을 만들어줘. 파일은 app.py, requirements.txt, .env.example만 사용해. Spotify Client Credentials 방식으로 artist 1명의 최신 release를 가져와서 artist 이름, 제목, 발매일, Spotify URL을 터미널에 출력해. Windows PowerShell 실행 순서도 짧게 적어줘. 복잡한 폴더 구조는 만들지 마.
왜 이렇게 시켰나: 첫 프롬프트에서 웹훅까지 다 넣으면 AI가 자주 꼬인다. 일단 한 명 결과만 콘솔에 뜨면 반은 끝이다.
이렇게 나오면 OK: 터미널에 가수 이름과 곡 제목, 발매일 한 줄이 바로 찍힌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여러 가수와 스케줄까지 한 번에 넣지 마. 초반부터 길어지면 첫 결과가 늦어진다.
2
디스코드로 바로 보내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지금 코드에 Discord 웹훅 전송만 붙여줘. .env에 DISCORD_WEBHOOK_URL을 추가하고, ARTIST_ID 대신 ARTIST_IDS로 여러 개를 쉼표로 받게 바꿔줘. 새 release가 있으면 아티스트 이름, 제목, 발매일, 링크를 Discord로 보내고, 테스트용 --dry-run 옵션도 넣어줘. 파일 수는 그대로 유지해.
왜 이렇게 시켰나: 기능을 한 덩어리씩 붙여야 수정이 쉽다. `--dry-run`이 있으면 채널 도배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나오면 OK: 실행했을 때 디스코드 채널에 새 앨범 카드처럼 한 줄 알림이 뜬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메시지 디자인 욕심내서 embed 옵션을 길게 늘리지 마. 먼저 오기만 하면 된다.
3
같은 곡 두 번 보내지 않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중복 알림 방지 하나만 더 붙여줘. sent.json 파일에 artist별 마지막 release id를 저장하고, 같은 release면 Discord로 다시 보내지 말고 skipped라고 출력해. 첫 실행과 두 번째 실행이 어떻게 다른지도 app.py 주석 6줄 안에 남겨줘.
왜 이렇게 시켰나: 이 한 줄기가 있어야 봇이 장난감에서 실사용으로 넘어간다. 없으면 다음날 바로 꺼버리게 된다.
이렇게 나오면 OK: 첫 실행은 전송되고, 바로 한 번 더 돌리면 skipped가 찍힌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데이터 저장 파일 이름을 AI가 마음대로 여러 개 만들게 두지 마. sent.json 하나로 고정해.
4
초보 기준으로 마지막 손보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초보가 그대로 실행하다 막힐 부분만 점검해줘. PowerShell 명령 순서를 app.py 맨 위에 짧게 적고, .env.example 값 설명을 한 줄씩 보강해. 기능 추가는 하지 말고, 잘못 넣은 값이 있으면 어떤 항목부터 확인할지 마지막에 한 줄 안내만 넣어줘.
왜 이렇게 시켰나: 이 단계에서 편한 봇이 된다. 코드는 돌아가는데 사람은 막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렇게 나오면 OK: 새 폴더에서 다시 시작해도 순서대로 따라가면 같은 결과가 난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마지막 검수에서 갑자기 기능 더 붙이지 마. 일정 자동화는 다음으로 미뤄도 된다.

여기서 막히면

401 에러가 뜬다. 보통 Spotify client id랑 secret이 뒤바뀌었거나, 복사할 때 공백이 같이 들어간 경우다. `.env`에서 값 양쪽에 따옴표나 빈칸이 붙었는지 먼저 보고, Spotify 앱 대시보드에서 다시 복사해 넣으면 대부분 끝난다.

디스코드에 아무것도 안 온다. 원인은 웹훅 주소가 잘렸거나 `--dry-run`으로 실행한 경우가 많다. Discord 웹훅은 성공해도 조용한 편이라 헷갈리는데, 터미널에 sent가 찍히는지 먼저 보고 안 찍히면 webhook URL부터 다시 확인하면 된다.

새 곡이 나왔는데도 skipped가 뜬다. 이전 실행 때 sent.json에 이미 그 release id가 저장됐을 수 있다. 테스트 중이라면 sent.json을 한 번 지우고 다시 돌려보고, 그래도 같으면 아티스트 ID를 다른 가수 것으로 잘못 넣은 건 아닌지 Spotify 주소 끝부분부터 다시 맞춰보자.

다음에 붙여볼 것

한 걸음 더

여기까지 됐으면 이제 Claude Code 문서에 있는 `/schedule`로 금요일 저녁마다 자동 체크하게 붙이면 된다. 그 순간부터 Spotify 신곡 Discord 알림봇은 가끔 켜보는 장난감이 아니라 늘 열어두는 채널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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