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AI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 만들기

환율 AI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 만들기

환율 AI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 만들기

달러 숫자만 기다리는 날

오늘 만들 것
달러 숫자만 기다리는 날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은 이름 그대로예요. 달러 환율이 내가 정한 선 아래로 내려오거나 위로 튀면 텔레그램으로 바로 알려주는 봇입니다. 해외직구 자주 하거나 여행 앞둔 사람은 이거 진짜 자주 보게 되거든요.

저는 환율 앱을 하루에도 몇 번씩 열어보는 게 제일 귀찮더라구요. 오늘은 Claude Code 하나로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을 만들고, 5분 안에 테스트 메시지까지 받아볼 겁니다. 완성되면 텔레그램에 현재 환율, 알림 기준, 체크 시간이 깔끔하게 뜹니다.

준비물은 딱 하나

Claude Code만 있으면 됩니다. 폴더 하나 만들고 claude를 켜세요. 텔레그램 봇 토큰이랑 내 채팅 ID만 메모장에 붙여두면 끝입니다. 몰라도 괜찮아요. 그냥 아래 프롬프트부터 넣으면 됩니다.

1
한 파일로 첫 결과 띄우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파이썬 한 파일 fx_alert.py로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을 만들어줘. https://api.frankfurter.dev/v2/rates?base=USD&quotes=KRW에서 환율을 읽고, 1340 이하이거나 1380 이상이면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 TELEGRAM_BOT_TOKENTELEGRAM_CHAT_ID는 환경변수로 읽어. 알림이 없어도 터미널에는 현재 환율과 체크 시간을 출력해. 파일은 하나만 쓰고 설명은 짧게 해줘.
왜 이렇게 시켰나: 첫 판부터 기능 욕심내면 AI가 괜히 폴더를 벌립니다. 한 파일, 기준값 두 개, 환경변수 두 개만 박아두면 덜 흔들려요.
이렇게 나오면 OK: python fx_alert.py를 돌렸을 때 현재 환율이 먼저 찍히고, 기준에 걸리면 텔레그램 메시지가 옵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Step 1부터 로그 파일, 웹 화면, 데이터베이스까지 같이 넣어달라고 하면 첫 결과가 늦어집니다.
2
테스트 메시지부터 받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지금 코드에서 --test 옵션을 추가해줘. python fx_alert.py --test를 실행하면 환율 체크 없이 테스트 메시지만 텔레그램으로 보내게 해줘. 그리고 .env.example도 같이 만들어줘.
왜 이렇게 시켰나: 첫 결과는 환율 알림보다 테스트 메시지가 더 빨라요. 여기까지 오면 반은 끝난 거예요.
이렇게 나오면 OK: 기준값이 안 닿아도 --test 한 번으로 텔레그램에 문구가 옵니다. 이거 진짜 3초 만에 와서 좀 허무할 수도 있음.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실제 토큰을 코드 안에 박아 넣으면 나중에 고치기 귀찮고, 실수로 올리기 쉽습니다.
3
폰 폭탄 막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마지막 알림 상태를 state.json에 저장해서 같은 방향 알림을 연속으로 보내지 않게 해줘. 1340 아래 알림을 이미 보냈다면 그 상태로는 다시 보내지 말고, 환율이 다시 1341~1379 구간으로 돌아오면 상태를 초기화해줘.
왜 이렇게 시켰나: 이 한 줄이 없으면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이 편한 게 아니라 시끄러운 봇이 됩니다. 알림은 빨라야 하지만 같은 말 반복하면 바로 끄게 되거든요.
이렇게 나오면 OK: 한 번 내려갔을 때 한 번만 오고, 다시 정상 구간에 들어왔다가 또 벗어날 때만 새 알림이 옵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단순히 10분 대기 같은 식으로 막으면 타이밍을 놓칩니다. 상태 저장으로 막아야 깔끔해요.
4
자동으로 돌리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지금 프로젝트 기준으로 Claude Code의 /schedule에 바로 붙일 문구를 한 개만 써줘. 평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python fx_alert.py를 돌리고, 결과가 있으면 짧게 보고하게 만들어줘. 설명은 5줄 이내로 해줘.
왜 이렇게 시켰나: 요즘 Claude Code는 /schedule로 반복 작업을 붙일 수 있어서 여기서 힘을 씁니다. 매번 내가 켜서 돌리는 순간부터 봇이 아니라 체크리스트가 돼요.
이렇게 나오면 OK: Claude Code가 일정 문구를 짧게 정리해주고, 그대로 붙여서 반복 실행을 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스케줄 붙이기 전에 테스트 메시지도 못 받은 상태로 넘어가면 나중에 어디서 틀렸는지 찾기 힘들어요.
5
마지막으로 읽기만 검수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지금 프로젝트를 읽기만 하면서 점검해줘. 중복 알림, 환경변수 누락, 텔레그램 문구 어색함 이 세 가지만 봐. 코드가 멀쩡하면 손대지 말고 꼭 바꿔야 하는 줄만 알려줘.
왜 이렇게 시켰나: 검수 프롬프트는 좁을수록 좋습니다. 넓게 열어두면 잘 돌아가는 코드까지 갈아엎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렇게 나오면 OK: 바꿀 줄이 있으면 2~3개만 콕 집어주고, 문제 없으면 그대로 써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검수 단계에서 디자인이나 리팩토링까지 같이 시키면 괜히 일이 커집니다.

여기서 막히면

1. 테스트 메시지가 안 온다
현상: python fx_alert.py --test는 돌았는데 텔레그램 채팅창이 조용합니다. 원인은 대개 봇 토큰 오타거나 채팅 ID를 다른 방 값으로 넣은 경우예요. 해결은 먼저 봇과 채팅을 한 번 열고 말을 걸어둔 다음, 토큰과 채팅 ID를 다시 붙여넣고 --test만 따로 돌려보면 됩니다.

2. 환율 숫자가 이상하게 나온다
현상: 1350 근처가 아니라 0점대 숫자나 말도 안 되는 값이 찍힙니다. 원인은 USD와 KRW 방향을 뒤집었거나 API 주소에서 base=USD, quotes=KRW 둘 중 하나가 빠진 경우가 많아요. 해결은 주소를 그대로 다시 확인하고, 터미널 출력에 USD 기준인지 KRW 기준인지 함께 찍게 하면 바로 잡힙니다.

3. 알림이 너무 자주 온다
현상: 기준 아래에 머무는 동안 같은 문구가 계속 옵니다. 원인은 state.json이 안 써졌거나, 실행 폴더가 바뀌어서 매번 새 상태로 시작하는 경우예요. 해결은 같은 폴더에서 실행하는지 보고, 파일이 생겼는지 확인한 뒤 한 번 지우고 다시 만들어보면 금방 정리됩니다.

다음에 붙여볼 것

한 걸음 더

여기까지 만들었으면 다음엔 USD만 보지 말고 JPY도 같이 붙여서 여행 전 환전 타이밍 봇으로 키워봐도 재밌습니다. USD KRW 텔레그램 알림봇 하나만 있어도 숫자 확인하는 습관은 꽤 빨리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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