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AI Timetable 동선 보드 만들기

페스티벌 AI Timetable 동선 보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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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타임테이블을 눈으로 안 보게 만들기

오늘 만들 것
페스티벌 타임테이블을 눈으로 안 보게 만들기

페스티벌 타임테이블은 늘 비슷하죠. 스테이지는 여러 개인데 보고 싶은 팀도 겹치고, 이동 시간까지 생각하면 머리가 좀 아파집니다. 오늘 만들 건 페스티벌 타임테이블 이미지 한 장을 넣으면 내 동선만 따로 뽑아주는 보드예요.

완성되면 화면 오른쪽에 세 가지가 바로 뜹니다. 시간 겹침 카드, 내가 포기해야 하는 공연, 오늘의 이동 순서. 첫 결과만 보면 꽤 허무할 수도 있어요. 진짜 이게 되네 싶거든요.

Claude 쓰는 분도 같은 프롬프트를 거의 그대로 옮기면 되고, 오늘은 Codex 기준으로 갈게요. 요즘 이 작업에서 바로 체감되는 건 이미지 읽기랑 JSON 틀 고정 두 개였습니다.

준비물은 딱 두 개

Codex 하나면 됩니다. 여기에 페스티벌 타임테이블 PNG나 JPG 한 장, 그리고 꼭 보고 싶은 아티스트 이름 5개만 적어두면 돼요. 이건 외우지 말고 그냥 이미지 저장해서 끌어다 놓으면 끝입니다.

먼저 판부터 깔자

1
한 파일짜리 화면 만들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페스티벌 타임테이블 보드를 만들어줘. 파일은 festival-plan.html 하나만 써. 왼쪽에는 타임테이블 이미지 업로드, 아티스트 입력칸 5개, 날짜 선택만 두고 오른쪽에는 빈 결과 카드 3개를 보여줘. 모바일에서도 한 화면에서 읽히게 해줘. 백엔드는 쓰지 마.
왜 이렇게 시켰나: 처음부터 분석까지 한 번에 넣으면 Codex가 괜히 큰 공사로 갑니다. 일단 한 파일짜리 판부터 보여야 마음이 편해져요.
이렇게 나오면 OK: 이미지 넣는 칸이 보이고, 아티스트 입력칸이 있고, 오른쪽에 비어 있는 카드 자리라도 떠 있으면 됩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Step 1에서 공유 링크, 로그인, 저장 기능까지 같이 달라고 하면 첫 화면이 늦어집니다.
2
이미지에서 일정만 뽑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방금 올린 페스티벌 타임테이블 이미지에서 공연 일정을 읽어줘. 결과는 JSON 배열 하나로만 정리하고 항목은 day, stage, start, end, artist, skipped만 써. 읽지 못한 칸은 guessed로 채우지 말고 skipped를 true로 남겨.
왜 이렇게 시켰나: Codex가 이미지를 읽을 수 있어도 이름을 추측하게 두면 꼭 사고가 납니다. 그래서 아예 JSON 틀을 먼저 박아두는 거예요.
이렇게 나오면 OK: 아티스트 이름, 스테이지, 시작 시각, 종료 시각이 줄줄이 정리된 배열이 보이면 됩니다. 몇 줄 비어 있어도 괜찮아요.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읽기 애매한 글자를 억지로 맞다고 넘기면 뒤에서 시간이 전부 꼬입니다.
3
겹치는 공연 카드 붙이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이 JSON을 festival-plan.html에 연결해서 내가 적은 아티스트와 겹치는 공연을 카드로 보여줘. 완전 겹침, 10분 이내 겹침, 이동이 빡센 경우만 따로 표시해줘. 문구는 짧게 쓰고 한 카드에 두 줄 넘기지 마.
왜 이렇게 시켰나: 사람은 긴 설명보다 충돌 난 자리부터 봅니다. 페스티벌 타임테이블에서 제일 필요한 것도 바로 그거구요.
이렇게 나오면 OK: 보고 싶은 팀 두 개가 같은 시간대면 빨간 카드가 뜨고, 10분 차이로 뛰어가야 하면 노란 카드가 보이면 됩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감상문처럼 길게 쓰게 두면 카드가 읽기 싫어집니다.
4
오늘 동선 한 줄로 정리하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선택한 아티스트 우선순위를 받아서 한 시간대에는 하나만 남기고 오늘의 동선을 타임라인으로 보여줘. 각 카드에는 왜 남겼는지 한 줄, 이동 메모 한 줄만 넣어줘. 보기 싫은 잔설명은 빼.
왜 이렇게 시켰나: 여기서부터 진짜 써먹게 됩니다. 친구한테 화면 보여주면 다들 이건 필요하다 싶어해요.
이렇게 나오면 OK: 14:00 어떤 스테이지, 15:10 이동, 16:00 다음 공연 같은 흐름이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면 됩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추천 이유를 길게 쓰게 하면 동선보다 문장이 먼저 보입니다.
5
마지막으로 시간 계산만 검수하기
AI에게 보낸 프롬프트
코드 리뷰 모드로 다시 봐줘. 시간 비교를 문자열로 잘못 처리한 곳이 없는지, 09:05와 10:00 정렬이 맞는지, 모바일에서 카드 줄바꿈이 깨지지 않는지만 확인해서 필요한 수정만 해줘.
왜 이렇게 시켰나: 이런 보드는 디자인보다 시간 계산에서 틀리기 쉽습니다. 이 한 번이 꽤 큽니다.
이렇게 나오면 OK: 오전 시간도 순서대로 보이고, 휴대폰 폭에서도 카드가 두 줄 안에서 정리되면 끝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전체를 다시 갈아엎게 시키면 멀쩡한 화면까지 흔들립니다.

여기서 막히면

첫 번째 문제는 이미지 글자가 잘 안 읽히는 경우예요. 현상은 아티스트 이름이 빠지거나 스테이지가 섞여 나옵니다. 원인은 타임테이블 캡처가 너무 작거나 압축이 심한 경우가 많아요. 해결은 하루 단위로 잘라서 다시 넣는 겁니다. 글자 크게 보이게 한 장씩 주면 금방 안정됩니다.

두 번째 문제는 시간이 뒤죽박죽 뜨는 경우입니다. 현상은 9시 공연이 10시 뒤로 밀리거나, 19:05가 19:40 뒤로 가요. 원인은 start 값을 글자로만 비교했기 때문입니다. 해결은 Codex에게 시간을 분 단위 숫자로 바꿔서 정렬하라고 한 줄 더 주는 거예요. 이거 안 넣으면 페스티벌 타임테이블이 예쁘게만 보이고 실제론 못 씁니다.

세 번째 문제는 추천이 한 스테이지만 계속 잡히는 경우죠. 현상은 내가 제일 보고 싶은 팀보다 이동이 짧은 공연만 남는 식으로 나옵니다. 원인은 우선순위를 안 줬거나 입력칸이 전부 같은 무게로 들어갔기 때문이에요. 해결은 아티스트 이름 앞에 1, 2, 3 순서를 붙여서 다시 계산하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보드가 훨씬 사람 같아집니다.

다음에 하나만 더 붙인다면

한 걸음 더

다음엔 이 보드에 텔레그램 알림 하나만 붙여보세요. 타임테이블 변경 공지가 올라왔을 때 바뀐 공연만 다시 표시하게 만들면, 그때부터는 페스티벌 타임테이블을 저장해두고 진짜 계속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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